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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끔찍한 짓에 두개골 골절…아영이는 4명에게 생명 나누고 떠났다 부산시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 학대로 두개골이 골절된 아영이가 세상을 떠났다. 학대 간호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지 1년 만이다. 유족은 아영이 장기를 4명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갑자기 찾아온 심정지… 감은 눈 못 떴다 아영이 부친은 이날 “지난 23일 아영이 심장이 갑자기 멈췄다.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를 통해 심장 기능을 회복했지만, 심정지 충격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끝에 어제(28일) 최종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신 중이던 간호사가 학대, 14명 피해 봤다 아영이 두개골 골절 사건은 2019년 10월 20일 일어났다. 부산 동래구에 있는 산부인과 신생아실 바닥에 떨어진 아영이는 두개골이 골절된 채 의식을 잃었다. 태어난 지 5일 만이었다. 수사 과정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30대.. 2023. 6. 30.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정읍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은 현장에 있던 에드워드 리와 아서 존 패터슨 가운데 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는 리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이후 2011년 재수사 끝에 패터슨을 진범으로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당시 진범 논란은 각종 방송 이슈로 나오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진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바 있다. A씨는 정읍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었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가족 등.. 2023. 6. 30.
“한방에 벌고 싶다”...6억달러 몰빵한 서학개미 벌벌 떠는 이유 ‘美국채 3배’ 가장 많이 순매수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에 대한 전망이 커지면서 서학개미들의 포트폴리오에 위기 경보가 울릴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올들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미 국채 20년물을 3배로 추종하는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이기 때문이다. 29일 증권정보포탈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28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미국 20년 이상 장기국채를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상품(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이다. 이 기간 순매수 금액은 5억 7463만 달러다. 실제 올들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향후 금리인하에.. 2023. 6. 30.
‘따따블’은 아니지만…시큐센 상장 첫날 200%대 급등 ‘가격제한폭 확대’ 후 첫 상장사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후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시큐센이 ‘따따상’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공모가 대비 200% 넘게 올랐다. 29일 오후 12시12분 코스닥시장에서 시큐센은 공모가(3000원) 대비 192.00%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시큐센은 이날 공모가 대비 246.67% 상승한 1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상장 첫날 가격 변동폭을 지난 26일부터 63~260%에서 60%~400%으로 확대했다. 시큐센은 새로운 가격제한폭 규정을 적용 받은 첫 상장사다. 기존에는 공모가의 90~200%의 범위 내에서 시초가가 형성되고 장중에는 시초가를 기준으로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2023. 6. 30.
‘따따블’은 아니지만…시큐센 상장 첫날 200%대 급등 ‘가격제한폭 확대’ 후 첫 상장사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후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시큐센이 ‘따따상’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공모가 대비 200% 넘게 올랐다. 29일 오후 12시12분 코스닥시장에서 시큐센은 공모가(3000원) 대비 192.00%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시큐센은 이날 공모가 대비 246.67% 상승한 1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상장 첫날 가격 변동폭을 지난 26일부터 63~260%에서 60%~400%으로 확대했다. 시큐센은 새로운 가격제한폭 규정을 적용 받은 첫 상장사다. 기존에는 공모가의 90~200%의 범위 내에서 시초가가 형성되고 장중에는 시초가를 기준으로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2023. 6. 30.
자동차세금 23년 7월부터 바뀌는 개별소비세 국산/수입차 부과방식 우연히 아침라디오를 듣다가 알게된 올해 7월부터 바뀌는 자동차세금부과 방식을 듣고 한번 준비해보았습니다 ​ 7월1일부터 국산자동차에 적용되는개별소비세 계산방식이 개선되면서 평균적으로 국산자동차 소비가격이 30~50만원대까지 낮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는 과세표준기준이 변경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유는 국산차와 수입차의 개별소비세 역차별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고, 6월7일 국세청에서 해당 부분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기준판매비율을 18%로 결정한 것에 따른 변화입니다 현재는 수입차는 신고단계에서 수입신고한 금액에 대해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유통비용, 마케팅비용을 제외하고 세금을 부과를 하지만 ​ 국산차의 경우엔 유통비용, 이윤, 마케팅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출고가를 산정하다보니 같은 .. 2023. 6. 27.
2023년 부가세 총정리 2023년 부가세 신고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오늘은 2023년 부가세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1. 2023년 부가세 ​ 부가세는 공식적인 의미로는 국세 또는 지방세로 지방 자치 단체를 통해서 부과되는 세금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직접세가 아닌 간접세로 분류됩니다. ​ 부가가치세=매출세액-매입세액 ​ 1) 부가세 납부 대상자 부가세의 납부 대상자는 위에 설명대로 개인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가 대상이 됩니다. 또한 사업자는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로 구분되며 개인사업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구분됩니다. ​ 2) 부가세 납부기간 부가세 납부기간은 사업자의 유형에 따라서 상이한대요 법인사업자의 경우 연간 총 4회, 개인사업자는 2회.. 2023. 6. 27.
정부 압박에 결국 농심·삼양식품 '백기'…라면가격 줄줄이 인하 농심, 7월부터 신라면 출고가 내려…삼양라면도 인하 오뚜기·팔도 등도 가격 인하 여부 검토 중…빵·과자 여파도 주목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대표 서민 식품' 라면 가격 인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서자 주요 라면 업체 농심과 삼양식품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농심이 주력 제품 '신라면'의 가격 인하를 전격 결정했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 등 대표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오뚜기·팔도 등 라면 업계 후발 주자들도 뒤따라 가격을 내릴 조짐이다. 일부에선 빵·과자 등 여타 식품 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하 움직임이 확산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 밀 가격이 내렸으니 라면 가격도 내렸으면 좋겠다"며 라면 가격 인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도 제분.. 2023. 6. 27.
‘8200억 적자 vs 1조 흑자’ 2분기 삼성전자 찍은 바닥 깊이는?…“감산효과는 아직” 주요 증권사들이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실적이 올해 2분기 ‘바닥’을 찍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예측하고 나섰다. 다만,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규모에 대해서만큼은 증권사별로 전망이 크게 엇갈렸다. IBK證 “三電 2Q 영업익 전년比 98.4%↓”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으로 23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분기(6440억원)와 비교했을 때 64%, 전년 동기(14조1000억원)보다는 무려 98.4%나 줄어든 수치다. 김 연구원은 “디바이스솔루션(DS) 영업손실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1분기보다 1조원 이상 이익폭이 줄어들고 디스플레이 부문도 부진할 것”이라고 .. 2023. 6. 27.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 보고서… IAEA, 내달 4일 공개 예정 일 기시다 총리에 전달 후 공표 문제 없으면 다음 달 방류 시작 한국 “일 계획 검토 마무리 단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마지막 열쇠인 최종 보고서를 다음 달 4일 일본에 전달한 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IAEA 최종 보고서에 별 문제가 없을 경우 이르면 다음 달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초 IAEA 최종 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국내 분위기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고, 야당은 27일 국회 상임위에서 단독으로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 일본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은 2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IAEA의.. 2023. 6. 27.
“19금 성인물, 내일부터 18세도 가능?”…확 바뀌는 일상, 헷갈린다면 오는 28일부터 모든 국민이 어려진다. 나이가 현재보다 한두살 줄어들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도입이 추진된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법률상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행정·민사상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이해하면 된다. 만 나이를 계산할 때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다음, 계산 시점에서 생일이 지났으면 이 수치를 그대로 쓰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한살을 더 빼면 된다.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나이 기준 중 하나는 영상물 등급이다. 현재와 다를 게 없다. 영화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영상 콘텐츠의 시청 가능 연령을 정하는 영상물 등급 분류는 만 나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만 나이 통일안이 시행된 후에도 현행과 같이 ‘12세 .. 2023. 6. 27.
만 나이 본격 시행...보험·병역·시험 등 예외 있어 태어난 해부터 1살로 여겼던 ‘세는 나이’(한국식 나이)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연 나이’ △출생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만 나이’ 등 3가지 나이를 사용했던 기존 문화를 하나로 통일해 혼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병역·시험·보험가입 등에선 예외 사항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 나이 통일법이 28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에 혼용하던 △세는 나이(한국식 나이) △연 나이 △만 나이를 모두 ‘만 나이’로 통일해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계약서나 공문서 등에 쓰인 나이는 특별한 조항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 모두 만 나이로 해석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선거, 약 복용, 대중교통 경로우대 등의 경우 어떤 나이를 기준으로 적용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원칙적으로 모두 만 나이를..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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