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벽트리1 올해 연말도 '집콕'…크리스마스 앞두고 '홈파티' 용품 소비 늘어 홈 데코레이션 용품·주류·밀키트 소비 증가 뚜렷 "코로나 장기화에 홈파티 문화 확산"…전통시장도 특수현상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도 ‘집콕’ 관련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사적모임이 4명까지 제한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방역패스 적용 등으로 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려는 분위기 때문이다. 20일 부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 주류 등 홈파티 용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따르면 12월 매출 중 와인 등 주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관련 상품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 202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