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1 유희열 "표절 의혹 동의 어렵다"…13년 3개월만 '스케치북' 하차 결정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유희열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며 13년간 진행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떠난다. 18일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긴 시간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은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라고 사과했다. 또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202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