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1 스쿨존 꺼버린 보행자 신호…어른도 교통사고 못 피했다 부산 북구 20대 교사 의식불명- 정체 민원에 2년 전 점멸신호로 - 해운대 보호구역선 60대 사망도 부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교사가 차에 치여 중상(국제신문 지난 21일 온라인 보도)을 입은 데 이어, 해운대구의 한 스쿨존에서는 6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스쿨존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 안전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해운대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30분 해운대구 우동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향하는 왕복 2차로 이면도로에서 제네시스 SUV 차량(운전자 30대 여성)이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 A(여·60대)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