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빅스엔 #51k #소지섭 #옥택연 #차학연1 빅스 엔, 젤리피쉬 떠난다…소지섭·옥택연과 ‘한솥밥’ 그룹 빅스 엔(본명 차학연)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떠나는 가운데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3일 엔은 자신의 SNS에 "많이 놀랐을 여러분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엔은 "오랜 시간 멤버들과 상의하고 회사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빅스로 처음 무대에 올랐던 날, 팬클럽 창단식을 하던 날, 어릴 때부터 꿈만 꾸었던 체조 경기장에서 처음 별빛을 만났던 날. 그리고 음악 방송 첫 1위를 하고 별빛과 함께 펑펑 울었던 날부터 내 이름을 걸고 했던 첫 단독 팬미팅 아차학연 그리고 군대 전역을 하는 날까지 수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함께..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