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1 '스타트업' 각성한 배수지 회사 지켰다…남주혁vs김선호 신경전 4.7% '스타트업' 조금씩 성장해가는 배수지와 남주혁의 모습을 통해 지도 없는 항해의 예측불가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 6회에서는 대표로서 각성한 서달미(배수지 분)와 언젠가 발생할 '버그'가 없도록 그녀에게 한 거짓말을 밝히기로 한 남도산(남주혁 분)의 결심이 그려졌다. 성공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내린 선택이자, 넘어지고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청춘들의 과정이었다. 먼저 남도산과 한지평(김선호 분)의 신경전은 시작부터 쫄깃한 재미를 안겼다. 남도산은 한지평이 왜 자신들을 도왔는지 궁금해 한 서달미에게 "친형제처럼 각별한 사이"라는 거짓말을 했고, 한지평은 눈을 똑바로 바라본 그에게서 공격적인 분위기를 감지.. 2020. 11. 2. 이전 1 다음